[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달 1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ㆍ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 사항과 도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시ㆍ군의 준비사항의 협조 요청과 함께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계획과 내용, 일정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 선정 및 지정 면적 산정, 기업 수요 조사 및 분야별 지원 내용, 규제 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 북부지역이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법 제ㆍ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조성은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재정자립도 등 낙후된 실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배제된 북부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달 1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ㆍ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 사항과 도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시ㆍ군의 준비사항의 협조 요청과 함께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계획과 내용, 일정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 선정 및 지정 면적 산정, 기업 수요 조사 및 분야별 지원 내용, 규제 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 북부지역이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법 제ㆍ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조성은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재정자립도 등 낙후된 실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배제된 북부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하게 마련해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