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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공간 운영
대형 텐트, 투명 이글루,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금채민 화가 작품전 등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3-12-04 16:55:49 · 공유일 : 2023-12-04 20:02:30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이달부터 2024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매월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

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수많은 외국인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인기 명소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구는 방문객들이 겨울철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이곳을 즐길 수 있도록 4대 특화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카페 외부 공간과 2층 야외 테라스의 목재 덱에 `대형 텐트` 2개동과 `투명 이글루` 11개를 설치했으며 카페 안팎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금채민 화가의 크리스마스 관련 작품 10여 점을 카페 내부에 전시했다. 이들 공간은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청장은 "동절기 특화공간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더 큰 만족을 느끼고 재방문도 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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