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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 최근 홍천 도로 제설 현장 점검
“겨울철 도로ㆍ철도 현장, 안전에 빈틈 없어야”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3-12-07 17:00:47 · 공유일 : 2023-12-07 20:02:09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6일 강원 홍천을 방문해 도로 제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제설 대책 추진 상황과 제설 장비ㆍ자재 등을 점검한 뒤, 도로 제설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올겨울 폭설ㆍ한파에 대비해 한층 더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로 결빙 및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빈틈 없는 안전관리와 대형 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 예방에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복합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잦은 밤샘작업 등으로 피로누적과 안전사고에 우려가 있는 만큼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게시설 등을 확보해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백 차관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제1공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춘천~속초 구간은 수도권과 강원 북부권을 연결하는 동서축의 핵심 사업으로 지역의 이동 편의와 균형 발전 증진 등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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