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ㆍ이하 국건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12일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건위-국토부-서울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국가상징공간의 필요성 및 조성 방향에 대한 민간ㆍ공공 부문 및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상징공간에 담을 핵심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개회식, 주제 발표, 좌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건위 위원장의 환영사 및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과 유창수 서울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도시ㆍ건축ㆍ인문사회 분야 전문가 3인이 나선다. ▲그린 유토피아, 새로운 이상도시의 과제(임승빈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도시공공성과 공감도시(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국가상징공간, 국민행복을 위한 공간 네트워크(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좌담회는 `녹지민주주의와 도시건축'을 주제로 김종헌(좌장, 국건위 위원ㆍ배제대학교 교수), 김성도(고려대학교 교수), 황두진(황두진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병담(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 등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담겨있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상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국가상징공간 조성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및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ㆍ이하 국건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12일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건위-국토부-서울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국가상징공간의 필요성 및 조성 방향에 대한 민간ㆍ공공 부문 및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상징공간에 담을 핵심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개회식, 주제 발표, 좌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건위 위원장의 환영사 및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과 유창수 서울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도시ㆍ건축ㆍ인문사회 분야 전문가 3인이 나선다. ▲그린 유토피아, 새로운 이상도시의 과제(임승빈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도시공공성과 공감도시(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국가상징공간, 국민행복을 위한 공간 네트워크(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된다.
이어지는 좌담회는 `녹지민주주의와 도시건축'을 주제로 김종헌(좌장, 국건위 위원ㆍ배제대학교 교수), 김성도(고려대학교 교수), 황두진(황두진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병담(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 등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담겨있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상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국가상징공간 조성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및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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