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9일 여의도대교 재건축 추진위는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희선 현 추진위 부위원장이 동의율 96.6%를 받아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에 힘입어 추진위는 빠른 시일 내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선 조합장 당선인은 "우리 단지에 서울시 여의도 금융허브 구상에 걸맞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공법을 도입해 `제5세대 아파트의 신표준`을 제시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대교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기준)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576가구에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약 10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정비계획 변경 및 건축인ㆍ허가에 따른 설계 변경으로 향후 변경될 수 있음)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세대수 40%는 전용면적 85㎡ 이상으로 구성하며 이중 조합원 가구는 100% 한강 조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입주시점은 2030년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서울시의 제1호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 사업장인 여의도대교는 비법정절차인 신속통합기획(자문방식)과 법정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동시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서울시와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이르면 이달 중 제2차 자문회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이하 여의도대교) 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주요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9일 여의도대교 재건축 추진위는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희선 현 추진위 부위원장이 동의율 96.6%를 받아 초대 조합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에 힘입어 추진위는 빠른 시일 내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선 조합장 당선인은 "우리 단지에 서울시 여의도 금융허브 구상에 걸맞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공법을 도입해 `제5세대 아파트의 신표준`을 제시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대교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0(여의도동) 일대 3만3418㎡(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기준)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576가구에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약 10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정비계획 변경 및 건축인ㆍ허가에 따른 설계 변경으로 향후 변경될 수 있음)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세대수 40%는 전용면적 85㎡ 이상으로 구성하며 이중 조합원 가구는 100% 한강 조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입주시점은 2030년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서울시의 제1호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 사업장인 여의도대교는 비법정절차인 신속통합기획(자문방식)과 법정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동시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서울시와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이르면 이달 중 제2차 자문회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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