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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광안대교뷰’ 대연4구역 재건축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
repoter : 권서아 기자 ( seoseulgi9@gmail.com ) 등록일 : 2023-12-14 13:07:54 · 공유일 : 2023-12-14 20:01:44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4구역(`더비치푸르지오써밋`)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3일 남구는 대연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구기옥)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의거 지난 7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7년 이내다.

고시에 따르면 단지 내 티하우스, 새싹정류장 등 시설물이 신설된다. 또 주민공동시설 변경으로 연면적(+83.88㎡), 건폐율(+0.48%), 용적률(+0.15%) 등이 증가된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황령대로 504(대연동) 일대 5만8191.3㎡를 대상으로 건폐율 16.59%ㆍ용적률 286.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384가구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공자는 대우건설이다.

이곳은 코앞에 광안대교가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KBS, 수영구청)이 도보 13분, 2호선 경성대ㆍ부경대역이 16분 거리에 있으며 용호만유람선터미널과 남천항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국립부경대대연캠퍼스와 맞닿아 있고 걸어서 9분 거리에 남천중이 있으며 남천초, 용문초, 분포초, 분포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더불어 주변에 대연3동행정복지센터, 분포우체국,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남부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부산도시가스 등을 비롯해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대우건설은 부산 최초로 써밋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9월부터 분양에 돌입한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은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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