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4일 제1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상위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육성과 한강 중심 글로벌 혁신코어 조성`의 연속선상에서 여의도의 미래전략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도심주거지로서 여의도동 일대 아파트 단지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시는 기존의 단순하고 평면적인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해 여의도의 미래도시전략을 바탕으로 국제금융중심지 지원과 한강 중심의 매력적인 수변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기준을 마련했다.
대규모 주택 단지들이 창의적 건축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지별 정비계획 수립 시 가이드라인이 되는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관련 업무ㆍ회의ㆍ전시 등이 가능한 공공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한강접근시설 등 전략육성용도 시설을 유도해 국제업무중심지 지원기능 강화 및 한강 중심의 매력적인 수변문화 공간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건축한계선ㆍ공공보행통로ㆍ가로활성화용도 배치구간 등 설정으로 가로 활성화 및 보행환경 개선 ▲입체적 수변경관 창출을 통해 한강 조망 확보 등을 계획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향후 주민(재)열람공고를 거쳐 2024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여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ㆍ사회 여건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 체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4일 제1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단위계획은 상위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육성과 한강 중심 글로벌 혁신코어 조성`의 연속선상에서 여의도의 미래전략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도심주거지로서 여의도동 일대 아파트 단지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시는 기존의 단순하고 평면적인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해 여의도의 미래도시전략을 바탕으로 국제금융중심지 지원과 한강 중심의 매력적인 수변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기준을 마련했다.
대규모 주택 단지들이 창의적 건축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지별 정비계획 수립 시 가이드라인이 되는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관련 업무ㆍ회의ㆍ전시 등이 가능한 공공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한강접근시설 등 전략육성용도 시설을 유도해 국제업무중심지 지원기능 강화 및 한강 중심의 매력적인 수변문화 공간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건축한계선ㆍ공공보행통로ㆍ가로활성화용도 배치구간 등 설정으로 가로 활성화 및 보행환경 개선 ▲입체적 수변경관 창출을 통해 한강 조망 확보 등을 계획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향후 주민(재)열람공고를 거쳐 2024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여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ㆍ사회 여건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 체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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