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면목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병호ㆍ이하 조합)은 27일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결과 사업 참여 의사를 나타낸 건설사가 없어 시공자 선정이 끝내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관리처분 단계를 앞두고 자료 검토를 위해 입찰마감 기간을 지난 24일로 한 달가량 연장했지만 결국 첫 유찰을 겪게 됐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과거 시공자 계약이 해지된 ▲코오롱글로벌을 포함해 ▲태영건설 ▲KCC건설 ▲반도건설 ▲삼호 ▲효성건설PU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은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2만4240.4㎡에 건폐율 26.05%와 용적률 238.2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8개동에 총 29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면목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병호ㆍ이하 조합)은 27일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결과 사업 참여 의사를 나타낸 건설사가 없어 시공자 선정이 끝내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관리처분 단계를 앞두고 자료 검토를 위해 입찰마감 기간을 지난 24일로 한 달가량 연장했지만 결국 첫 유찰을 겪게 됐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과거 시공자 계약이 해지된 ▲코오롱글로벌을 포함해 ▲태영건설 ▲KCC건설 ▲반도건설 ▲삼호 ▲효성건설PU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면목1구역 재건축사업은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2만4240.4㎡에 건폐율 26.05%와 용적률 238.2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8개동에 총 297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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