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공주차장을 조성해 고질적인 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원효로1가 소재 자투리땅 토지소유주인 대명실업 김경란 대표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ㆍ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별도 부지 매입 없이 지역주민들이 공유주차할 수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 20면을 신규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택밀집지역과 도심지에서는 어디서나 주차난으로 겪고 있지만 부지 매입 문제로 새로운 공공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기에 더욱 값진 실적이다.
해당 부지는 4개 필지로 구성된 법인 소유의 토지이며, 건축물 없이 나대지로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구는 토지소유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방치된 부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나 청소년 일탈 등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토지소유주에게는 유휴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주차장 운영 수입금이나 재산세 감면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조성될 원효로1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민선8기에 발굴한 후암동 `1호`와 원효로2가 `2호`에 이은 `3호`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올해 2분기부터 2026년 4분기까지 약 3년 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청장은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적극 발굴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공주차장을 조성해 고질적인 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원효로1가 소재 자투리땅 토지소유주인 대명실업 김경란 대표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ㆍ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별도 부지 매입 없이 지역주민들이 공유주차할 수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 20면을 신규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택밀집지역과 도심지에서는 어디서나 주차난으로 겪고 있지만 부지 매입 문제로 새로운 공공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기에 더욱 값진 실적이다.
해당 부지는 4개 필지로 구성된 법인 소유의 토지이며, 건축물 없이 나대지로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구는 토지소유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방치된 부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나 청소년 일탈 등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토지소유주에게는 유휴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주차장 운영 수입금이나 재산세 감면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조성될 원효로1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민선8기에 발굴한 후암동 `1호`와 원효로2가 `2호`에 이은 `3호`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올해 2분기부터 2026년 4분기까지 약 3년 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청장은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적극 발굴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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