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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행복주택 6곳 추가…본격 사업승인 돌입
2015년 하반기에 첫 입주 예정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10-27 10:50:02 · 공유일 : 2014-10-28 13:03:0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0월 현재 행복주택 약 3만호 공급을 위한 47곳의 입지를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하고 사업승인 절차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정부는 `17년까지 총 14만호를 사업승인할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와 후보지선정협의회(민관 관련전문가 25명) 등을 거쳐 ▲고양지축(약890호) ▲하남감일(약670호) ▲천안백석(약550호) ▲용인구성(약500호) ▲수원호매실(약400호) ▲대전도안(약180호) 등 6곳(약3190호)의 입지를 추가로 선정했다.
서울가좌, 서울내곡 등 5곳(약 1500호)은 착공했고 ▲서울오류 ▲고양삼송 ▲대구혁신 등 6곳(약 4500호)은 시공자 선정 등 연내 착공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착공지구 중 송파삼전(50호), 서초내곡(87호)의 경우 2015년 하반기에 준공되어 첫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공공주택건설 추진단장은 "일부에서 행복주택 추진 부진을 우려하고 있으나 정부는 금년 사업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는 등 `2014년(2.6만)→2015년(3.8만)→2017년(3.8만)` 연차별 계획에 따라 14만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젊은층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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