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북은 최근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11개 시ㆍ군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도는 올해 도비 21억6000만 원을 확보해 시ㆍ군비 21억6000만 원과 함께 총 43억2000만 원을 주거환경ㆍ근무환경 분야에 투입한다. 특히 올해에는 출생률 제고를 위한 가족친화시설(가족화장실, 수유실 등)을 신규 세부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ㆍ증축으로써 기업의 인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환경사업(15개소, 1개소당 입주인원에 따라 1억~1억5000만 원 이내 차등 지원) ▲작업장 내 화장실, 샤워장, 구내식당, 휴게실, 가족친화시설, 환기ㆍ집진시설 등의 설치ㆍ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무환경사업(32개소, 1개소당 1500만 원 이내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시ㆍ군에서 자체 공모와 내부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선정되며(1~오는 2월), 2차적으로 도는 그 결과를 접수받아(2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3월) 계획이다. 공모사업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제조업)이다.
충북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근로자와 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충북은 최근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11개 시ㆍ군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도는 올해 도비 21억6000만 원을 확보해 시ㆍ군비 21억6000만 원과 함께 총 43억2000만 원을 주거환경ㆍ근무환경 분야에 투입한다. 특히 올해에는 출생률 제고를 위한 가족친화시설(가족화장실, 수유실 등)을 신규 세부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ㆍ증축으로써 기업의 인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환경사업(15개소, 1개소당 입주인원에 따라 1억~1억5000만 원 이내 차등 지원) ▲작업장 내 화장실, 샤워장, 구내식당, 휴게실, 가족친화시설, 환기ㆍ집진시설 등의 설치ㆍ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무환경사업(32개소, 1개소당 1500만 원 이내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차적으로 시ㆍ군에서 자체 공모와 내부심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선정되며(1~오는 2월), 2차적으로 도는 그 결과를 접수받아(2월)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3월) 계획이다. 공모사업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제조업)이다.
충북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근로자와 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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