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올해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할 청년예술가 10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이다. 지난 6년간 연극,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머무르며 시민들에게 455회의 공연, 502회의 체험 프로그램, 10회의 축제를 선보였다.
해당 공간에 입주하면 창작과 소통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최대 2년 동안 2.4×6m 규모의 컨테이너 1개동을 작업실 삼아 활동할 수 있고, 회의실, 무대, 야외공간, 전문 음향ㆍ조명 등 여러 시설ㆍ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예술 활동을 펼치다 탁 트인 한강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밖에도 상수도, 인터넷, 입간판, 기본 시설 및 공동사용 공간 및 장비, 공공물품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입주 예술가들은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의, 공연,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입주 동료 예술가와 교류ㆍ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신청은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2일부터 24일 사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 따른 문화ㆍ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응모 자격은 ▲컨테이너 1개 동에서 예술창작 활동 및 청년예술가들과 협업이 가능하고 ▲월 1회 이상 시민 대상 문화ㆍ예술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술창작 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입주 예술가는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해 청년 예술가들이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올해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할 청년예술가 10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이다. 지난 6년간 연극,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머무르며 시민들에게 455회의 공연, 502회의 체험 프로그램, 10회의 축제를 선보였다.
해당 공간에 입주하면 창작과 소통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최대 2년 동안 2.4×6m 규모의 컨테이너 1개동을 작업실 삼아 활동할 수 있고, 회의실, 무대, 야외공간, 전문 음향ㆍ조명 등 여러 시설ㆍ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예술 활동을 펼치다 탁 트인 한강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밖에도 상수도, 인터넷, 입간판, 기본 시설 및 공동사용 공간 및 장비, 공공물품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입주 예술가들은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의, 공연,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입주 동료 예술가와 교류ㆍ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신청은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22일부터 24일 사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 따른 문화ㆍ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응모 자격은 ▲컨테이너 1개 동에서 예술창작 활동 및 청년예술가들과 협업이 가능하고 ▲월 1회 이상 시민 대상 문화ㆍ예술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술창작 활동을 공개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입주 예술가는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해 청년 예술가들이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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