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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현대건설, 전공정 무재해 달성 협력 업체 43곳 포상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4-01-12 15:17:15 · 공유일 : 2024-01-12 20:01:58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ㆍ중소ㆍ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 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중소 협력 업체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9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도입했으며, 매년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 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3개 협력 업체에 총 1억79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백산이엔씨, 한보기공, 기성건설, 풍국디앤아이, 엠에스건설산업 등 5개 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 업체 중 절반이 넘는 23개 사가 연속 수상해 제도가 실제 중소 협력 업체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 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 협력 업체는 140개 사로 누적 상금은 총 10억여 원에 달했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상생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중심의 자발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돼 민ㆍ관 협업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중소 협력 업체의 적극적인 실천이 수행될 수 있도록 포상 및 인센티브제도를 지속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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