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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 ‘성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4-02-06 16:37:53 · 공유일 : 2024-02-06 20:02:01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부천시는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8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범안로 157-8(계수동) 일대 29만㎡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6.28%, 건폐율 239.1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7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40가구 ▲59㎡ 1719가구 ▲74㎡ 169가구 ▲84㎡ 1596가구 등이다.

이곳은 범박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부천복사초등학교, 범박중학교, 범박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사태말별빛공원, 스타필드,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좋다.

한편, 계수ㆍ범박구역은 2010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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