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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위, 미래전략 통합추진 기틀 마련
미래전략 통합추진 중요성 감안, 활동기간 연장해 후속 논의 이어갈 예정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4-02-06 17:40:23 · 공유일 : 2024-02-06 20:02:23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ㆍ이하 위원회)`는 지난 5일, 제321회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기서 위원회는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 1차 업무보고에 이어 통합추진 구상의 틀을 완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9개 관련 실ㆍ국 중 기획조정실,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행정국, 재난안전관리실, 주택정책실 등 6개 실ㆍ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미래전략과 관련한 각 실ㆍ국의 추진사업과 함께 지난 회의에서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정책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ㆍ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인구변화 대응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 ▲3ㆍ3ㆍ7ㆍ7 서울관광 미래비전 추진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 업무 추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과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보기 좋은 도시ㆍ주거공간 조성과 제도개선 통한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 등 문화·관광ㆍ안전ㆍ도시ㆍ주거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문화 및 관광 분야 추진사업의 중장기 방향과 관련해 K팝 등 다양한 문화ㆍ관광자원과의 연계ㆍ활용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아울러 각 분야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의 보완 필요성이 지적됐다.

김동욱 위원장은 "앞으로 서울시의 중장기적인 미래전략 수립과 통합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와 함께 비전을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는 미래전략 통합추진의 범위와 중요성을 보면 공식 활동기간 내 논의를 마무리 짓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특별위원회 활동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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