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반기 구역 지정과 물건 조사를 실시해 보상계획과 이주ㆍ생활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보상 절차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보상시기, 보상방법, 절차 등을 충분히 안내하고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SH에 따르면 사업부지 대부분이 코레일 보유 토지 및 국공유지로 양호한 편이다. SH는 이달 제안서 제출 이후부터 2025년 실시계획의 인가 시까지 기반시설 설계를 병행 추진해 충분한 설계기간을 확보하고,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경기 위축 등 시장환경 변화에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사업비의 경우 코레일은 현물(토지) 출자, SH는 현금 출자 및 조성토지 분양수입을 재원으로 조달한다. 사업 초기 투자비는 SH가 공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고, 조성토지 분양 이후부터는 분양대금 일부를 활용해 사업비를 충당할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시, 코레일과 함께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제2 한강의 기적 신호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35년 개발사업 역량을 집중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일대를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 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SH는 인허가권자인 서울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과 협업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보상ㆍ설계ㆍ시공 등을 수행하며, 운영ㆍ관리계획도 수립한다.
올해는 상반기 구역 지정과 물건 조사를 실시해 보상계획과 이주ㆍ생활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보상 절차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보상시기, 보상방법, 절차 등을 충분히 안내하고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SH에 따르면 사업부지 대부분이 코레일 보유 토지 및 국공유지로 양호한 편이다. SH는 이달 제안서 제출 이후부터 2025년 실시계획의 인가 시까지 기반시설 설계를 병행 추진해 충분한 설계기간을 확보하고,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경기 위축 등 시장환경 변화에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사업비의 경우 코레일은 현물(토지) 출자, SH는 현금 출자 및 조성토지 분양수입을 재원으로 조달한다. 사업 초기 투자비는 SH가 공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고, 조성토지 분양 이후부터는 분양대금 일부를 활용해 사업비를 충당할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시, 코레일과 함께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제2 한강의 기적 신호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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