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3월 말까지 노후 주택ㆍ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돼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겠다"며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안전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예방 핫라인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 결과, 약 85%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안전예방 핫라인은 전용전화, 안전예방 핫라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3월 말까지 노후 주택ㆍ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안전상 보수가 필요한 노후주택 29곳과 준공 후 1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반이 약한 14곳이다.
점검단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돼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겠다"며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안전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예방 핫라인에 대한 도민 만족도 조사 결과, 약 85%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안전예방 핫라인은 전용전화, 안전예방 핫라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