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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창원시, 청년ㆍ신혼부부 위한 주택 공급 추진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4-02-15 15:33:19 · 공유일 : 2024-02-15 20:02:00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청년들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고 있는 명곡공공주택지구는 도심지에 위치하고 교통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학교와 도서관이 위치하는 등 편리한 생활 여건을 제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명곡공공주택지구는 창원 의창구 명곡동 34 일원에 11만6848㎡ 규모로 총 2개 단지 703가구(행복주택 440가구, 공공분양 263가구)가 건설 중이다. 2018년 지구 지정된 후 2021년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됐으나 올 하반기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위한 일부 잔여분에 따른 추가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대학생, 취업준비생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회초년생 및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등이며, 소득ㆍ자산 기준을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방식을 반영한 주택 공급 등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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