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국방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로 구성된 군 의료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에볼라 퇴치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민간 의료인력과 함께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군 의료인력을 파견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파견 기간은 잠정적으로 11월 말 또는 12월 초부터 두 달간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군 의료인력은 약 세 차례에 걸쳐서 교대될 계획이며 1회 파견은 7~9주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견 지역은 정부에서 검토 중인데 라이베리아 또는 시에라리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규모는 1, 2차 각 군의관 2명, 간호장교 3명 기준으로 하되, 선발 인원수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9일부터 약 2주간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1월 중순 최종 파견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에볼라 퇴치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민간 의료인력과 함께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군 의료인력을 파견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파견 기간은 잠정적으로 11월 말 또는 12월 초부터 두 달간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군 의료인력은 약 세 차례에 걸쳐서 교대될 계획이며 1회 파견은 7~9주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견 지역은 정부에서 검토 중인데 라이베리아 또는 시에라리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규모는 1, 2차 각 군의관 2명, 간호장교 3명 기준으로 하되, 선발 인원수에 따라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9일부터 약 2주간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1월 중순 최종 파견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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