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안전행정부 권고에 따라 하수도 요금이 2배 오를 전망이라는 보도에 대해 안행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앞서 30일 오전 한 언론은 `공공요금 인상 부추기는 정부, 하수도 요금 2배 인상 권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안행부의 권고에 따라 각 자치단체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면서 "2017년까지 전국의 하수도 요금이 2배 정도 오를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행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하수도 요금은 지방자치단체 상하수도 현실화율, 물가 인상률 등을 감안해 자체 물가심의위원회를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다"며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적정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내용과 같이 2017년까지 일률적으로 2배의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앞서 30일 오전 한 언론은 `공공요금 인상 부추기는 정부, 하수도 요금 2배 인상 권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안행부의 권고에 따라 각 자치단체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면서 "2017년까지 전국의 하수도 요금이 2배 정도 오를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행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하수도 요금은 지방자치단체 상하수도 현실화율, 물가 인상률 등을 감안해 자체 물가심의위원회를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다"며 "따라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적정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내용과 같이 2017년까지 일률적으로 2배의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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