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해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20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ㆍ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ㆍ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해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2020년~2023년까지 누적 100대를 도입해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해 150대까지 확대한다.
대광위 관계자는 이번 보급이 "최근 대두된 도심부 도로혼잡 문제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이용 불편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해법"이라고 설명하면서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해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20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ㆍ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ㆍ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해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2020년~2023년까지 누적 100대를 도입해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7개 지자체의 16개 노선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해 150대까지 확대한다.
대광위 관계자는 이번 보급이 "최근 대두된 도심부 도로혼잡 문제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이용 불편을 조화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해법"이라고 설명하면서 2층 전기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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