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강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2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 내역`을 분석한 결과, 2회 이상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31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에 4회 선정된 기관이 3곳이었고, 3회 선정된 기관은 4곳, 2회 선정된 기관은 24곳이었으며, 2회 이상 선정된 31곳 등 15곳이 대학교 등 교육관련 기관이었다.
박 의원은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에 중복해서 선정된다는 것은 그동안 부진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실시했지만,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13년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을 보면, 1537개 국가기관 중 1.1%인 17개 기관, 1018개 지방자치단체 중 4.5%인 46개 기관, 1533개 공직유관단체 중 3.0%인 46개 기관, 478개 교육청 관련기관 중 2.5%인 12개 기관, 1만2034개 학교 중 0.4%인 53개교였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에 4회 선정된 기관이 3곳이었고, 3회 선정된 기관은 4곳, 2회 선정된 기관은 24곳이었으며, 2회 이상 선정된 31곳 등 15곳이 대학교 등 교육관련 기관이었다.
박 의원은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에 중복해서 선정된다는 것은 그동안 부진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실시했지만,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13년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을 보면, 1537개 국가기관 중 1.1%인 17개 기관, 1018개 지방자치단체 중 4.5%인 46개 기관, 1533개 공직유관단체 중 3.0%인 46개 기관, 478개 교육청 관련기관 중 2.5%인 12개 기관, 1만2034개 학교 중 0.4%인 53개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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