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인근에 2000가구가 넘는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선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0일 `응암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응암동 36 일대 9만4083.6㎡에는 건폐율 20.02%와 용적률 240.5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높이 공동주택 2441가구(임대 430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559가구 ▲60㎡ 초과 85㎡ 이하 794가구 ▲85㎡ 초과 8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전체 물량의 96.4%, 분양 세대수(2011가구)의 95.6%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라 미분양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응암2구역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이번 고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공고된 `사업시행인가 공람(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의 조합원 수는 1693명이다.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이곳의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과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맡는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인근에 2000가구가 넘는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선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0일 `응암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응암동 36 일대 9만4083.6㎡에는 건폐율 20.02%와 용적률 240.5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높이 공동주택 2441가구(임대 430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559가구 ▲60㎡ 초과 85㎡ 이하 794가구 ▲85㎡ 초과 8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전체 물량의 96.4%, 분양 세대수(2011가구)의 95.6%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라 미분양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응암2구역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이번 고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공고된 `사업시행인가 공람(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의 조합원 수는 1693명이다.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이곳의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과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맡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