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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7구역 재개발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으로 변신 착착
관리처분 변경인가… 1722가구 중 794가구 일반에 공급
repoter : 정훈 기자 ( whitekoala@naver.com ) 등록일 : 2014-10-30 15:50:20 · 공유일 : 2014-10-30 20:02:07


[아유경제=정훈 기자] `래미안영등포에스티움`으로 탈바꿈돼 내달 분양에 들어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7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길7구역) 재개발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12월과 올해 5월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을 반영한 관리처분계획(변경안)이 관할관청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30일 `신길7구역 재개발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신길동 2039 일대 9만3728.6㎡에는 건폐율 18.92%와 용적률 252.8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7층 높이 공동주택 1722가구(임대 189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732가구는 토지등소유자에게, 794가구는 일반에 공급된다.
신길7구역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지난해 10월 공급된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신길11구역 재개발)`와 함께 `래미안 타운`을 형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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