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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서울시, 올해 4월 ‘제30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공모
오는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공공디자인 누리집서 신청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4-03-11 15:47:31 · 공유일 : 2024-03-11 20:01:53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벤치, 펜스,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제30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이하 인증제)` 공모를 오는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0회 인증제는 벤치, 파고라, 휴지통, 공중화장실, 가로수 보호덮개 등 20종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인증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접수된 제품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물심사, 최종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우수공공디자인으로서 인증을 받게 된다. 3년의 인증기간 동안 업체는 인증제품을 대상으로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마크 사용,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우수공공디자인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이 만료된 제품의 경우에도 재인증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인증기간을 추가로 3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금번 인증제에 선정되지 못한 제품의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이너가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공공디자인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내 공공디자인 발전과 우수한 공공디자인 제품의 확산과 참여 업체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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