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 사업지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시ㆍ군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같은 도시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도에서 개정을 건의한 노후주택 정비의 자부담률을 기존 50%에서 20%로 하향 조정해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 일정은 오는 4월 23일까지 사업 지역 공모 및 지자체 신청, 5~6월 서면 및 현장평가, 6월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사업대상지를 농어촌 지역에서 100곳, 도시에서 11곳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마을은 5년간(2025~2029년) 3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에 도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시ㆍ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참여 시ㆍ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 75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도시재생 자문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낙후된 달동네, 쪽방촌 등이 상존하고 있다"며 "도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 시ㆍ군이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컨설팅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5년 2곳(포천 천보ㆍ양주 남방), 2019년 3곳(의정부 의정부3ㆍ평택 서정ㆍ파주 법원), 2020년 1곳(파주 연풍), 2021년 1곳(남양주 퇴계원), 2022년 1곳(의정부 고산) 등 총 8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포천 천보, 양주 남방, 파주 법원은 준공됐고, 의정부 의정부3, 평택 서정, 파주 연풍, 남양주 퇴계원, 의정부 고산은 추진 중이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 사업지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시ㆍ군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같은 도시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도에서 개정을 건의한 노후주택 정비의 자부담률을 기존 50%에서 20%로 하향 조정해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 일정은 오는 4월 23일까지 사업 지역 공모 및 지자체 신청, 5~6월 서면 및 현장평가, 6월 최종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사업대상지를 농어촌 지역에서 100곳, 도시에서 11곳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마을은 5년간(2025~2029년) 30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에 도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시ㆍ군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참여 시ㆍ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총 75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도시재생 자문단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낙후된 달동네, 쪽방촌 등이 상존하고 있다"며 "도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 시ㆍ군이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컨설팅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5년 2곳(포천 천보ㆍ양주 남방), 2019년 3곳(의정부 의정부3ㆍ평택 서정ㆍ파주 법원), 2020년 1곳(파주 연풍), 2021년 1곳(남양주 퇴계원), 2022년 1곳(의정부 고산) 등 총 8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포천 천보, 양주 남방, 파주 법원은 준공됐고, 의정부 의정부3, 평택 서정, 파주 연풍, 남양주 퇴계원, 의정부 고산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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