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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정 집행 점검
오병권 부지사 해당 현장 찾아 신속 집행 추진 당부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4-03-14 15:56:25 · 공유일 : 2024-03-14 20:01:55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13일 대규모 공공사업의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정비기반시설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 중이다. 약 11만9000㎡ 규모 총 4개 블록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232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가 계획됐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대규모 공공사업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 나왔다"고 설명하며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 영역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재정 집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집행 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반기 재정 집행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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