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ㆍ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ㆍ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2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주거맞춤ㆍ경관맞춤ㆍ주민맞춤 역사ㆍ문화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노후주택 성능 개선, 마을 안전ㆍ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총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전체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ㆍ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시ㆍ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ㆍ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성시를 포함한 29개 시ㆍ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24개 시ㆍ군에서 52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ㆍ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원도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ㆍ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ㆍ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2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주거맞춤ㆍ경관맞춤ㆍ주민맞춤 역사ㆍ문화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노후주택 성능 개선, 마을 안전ㆍ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총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전체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ㆍ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시ㆍ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ㆍ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성시를 포함한 29개 시ㆍ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24개 시ㆍ군에서 52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ㆍ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원도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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