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위치 오차가 17~37m인 현행 GPS를 1m급 오차로 보정해 하늘, 땅, 바다 등에 맞춤형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해주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사업을 3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사업자 공모 및 평가 절차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는 1280억 원이다.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은 2018년 시험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인공위성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특성상 GPS를 이용하는 모든 분야에서 추가 단말기 구매 없이 단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장영수 공항항행정책관은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은 우리 하늘에 위성항법 시대의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사업" 이라며, "GPS와 같은 독자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사업자 공모 및 평가 절차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는 1280억 원이다.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은 2018년 시험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인공위성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특성상 GPS를 이용하는 모든 분야에서 추가 단말기 구매 없이 단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장영수 공항항행정책관은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은 우리 하늘에 위성항법 시대의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사업" 이라며, "GPS와 같은 독자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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