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울산, 창원 등 지방서 10월 마지막 주에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1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본보기 집을 여는 현장이 8곳에 달한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전세가율이 높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권 거래량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대 광역시(부산ㆍ대구ㆍ대전ㆍ울산ㆍ광주)의 올해 1~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총 12만8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4683건보다 1만6186건이나 증가했다.
이처럼 지방의 긍정적인 분위기는 청약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10월 수도권 외 지방에서 청약 접수 결과 총 56개 단지 중 39개 단지가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39곳 중 17곳은 1순위에서 마감될 정도로 지방시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의 전세가율이 높은 가운데 도심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들이 오랜만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중심으로는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이 개발되면서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이전함에 따라 주택 수요가 풍부해지고 있어 지방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에서 `힐스테이트강동`의 본보기 집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32층 아파트 12개동 696가구(전용면적 84㎡)로 이 중 3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동대산자락과 신명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강동초와 강동중, 국제중학교도 들어선다.
포스코건설도 경남 창원시 가음동에서 `창원더샵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5개동 1458가구(전용면적 59~117㎡)로 조성되며 이 중 3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고교가 골고루 조성돼 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가까이에 있다.
대우산업개발 역시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 `대소이안`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900여가구(전용면적 59~84㎡) 중 1차분 682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안성-음성 간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쉬워 이동성이 뛰어나다.
KCC건설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거제아주KCC스위첸`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7개동 494가구(전용면적 59~99㎡) 규모다. 부산~거제 간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에 GS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도 ▲대전 유성구 `트리풀시티포레`(439가구) ▲경남 창원 `창원현동중흥S-클래스프라디움3차`(1343가구) ▲울산 북구 `오토벨리로줌파크`(867가구) 등이 본보기 집을 준비 중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1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본보기 집을 여는 현장이 8곳에 달한다.
특히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전세가율이 높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권 거래량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대 광역시(부산ㆍ대구ㆍ대전ㆍ울산ㆍ광주)의 올해 1~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총 12만8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4683건보다 1만6186건이나 증가했다.
이처럼 지방의 긍정적인 분위기는 청약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10월 수도권 외 지방에서 청약 접수 결과 총 56개 단지 중 39개 단지가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39곳 중 17곳은 1순위에서 마감될 정도로 지방시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의 전세가율이 높은 가운데 도심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들이 오랜만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중심으로는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이 개발되면서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이전함에 따라 주택 수요가 풍부해지고 있어 지방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에서 `힐스테이트강동`의 본보기 집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32층 아파트 12개동 696가구(전용면적 84㎡)로 이 중 3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동대산자락과 신명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강동초와 강동중, 국제중학교도 들어선다.
포스코건설도 경남 창원시 가음동에서 `창원더샵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5개동 1458가구(전용면적 59~117㎡)로 조성되며 이 중 3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고교가 골고루 조성돼 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가까이에 있다.
대우산업개발 역시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 `대소이안`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900여가구(전용면적 59~84㎡) 중 1차분 682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안성-음성 간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쉬워 이동성이 뛰어나다.
KCC건설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거제아주KCC스위첸`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7개동 494가구(전용면적 59~99㎡) 규모다. 부산~거제 간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에 GS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도 ▲대전 유성구 `트리풀시티포레`(439가구) ▲경남 창원 `창원현동중흥S-클래스프라디움3차`(1343가구) ▲울산 북구 `오토벨리로줌파크`(867가구) 등이 본보기 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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