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빅 매치가 벌어졌던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의 `열기`를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어 받았다. 시공자 입찰을 진행 중인 이곳의 경쟁 구도가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의 3파전으로 좁혀지고 있어서다.
3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노량진6구역(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3892㎡)에 GS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의 수주 인력이 집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GS건설과 대림산업의 경우 이미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재건축)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바 있어 `리턴매치`가 이뤄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SK건설 역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어 빅 매치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가 도급 금액 3000억원에 달하는 사업지이기 때문에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한 상태다"라며 "하지만 3개 사 모두 단독 입찰을 원칙으로 삼고 있어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화제의 현장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내달 24일 입찰을 마감하는 이곳은 강남권에 가깝고 지하철 1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 덕분에 일찍부터 건설사들이 수주에 관심을 기울여 왔던 곳이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의 계획세대수는 1283가구(임대 243가구 포함)로 총 공사비는 약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공공관리제 적용 대상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사업시행인가(고시일 9월 4일)를 받고 제반 절차에 따라 시공자 선정에 돌입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빅 매치가 벌어졌던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의 `열기`를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이 이어 받았다. 시공자 입찰을 진행 중인 이곳의 경쟁 구도가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의 3파전으로 좁혀지고 있어서다.
3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노량진6구역(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3892㎡)에 GS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의 수주 인력이 집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GS건설과 대림산업의 경우 이미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재건축)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바 있어 `리턴매치`가 이뤄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SK건설 역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어 빅 매치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가 도급 금액 3000억원에 달하는 사업지이기 때문에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한 상태다"라며 "하지만 3개 사 모두 단독 입찰을 원칙으로 삼고 있어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화제의 현장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내달 24일 입찰을 마감하는 이곳은 강남권에 가깝고 지하철 1ㆍ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 덕분에 일찍부터 건설사들이 수주에 관심을 기울여 왔던 곳이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의 계획세대수는 1283가구(임대 243가구 포함)로 총 공사비는 약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공공관리제 적용 대상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사업시행인가(고시일 9월 4일)를 받고 제반 절차에 따라 시공자 선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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