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의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 중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의 제공 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타운은 원래 201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고고도미사일방어 사태 후 자금이 끊겨 2017년 공사가 중단됐다. 사업 재개의 불씨가 살아나자 지난 1월 양영철 이사장은 "휴양형 주거단지사업의 토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 방향을 재설정할 계획"이라며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헬스케어타운 개발도 계속 진행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의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 중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의 제공 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헬스케어타운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타운은 원래 2012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고고도미사일방어 사태 후 자금이 끊겨 2017년 공사가 중단됐다. 사업 재개의 불씨가 살아나자 지난 1월 양영철 이사장은 "휴양형 주거단지사업의 토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 방향을 재설정할 계획"이라며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헬스케어타운 개발도 계속 진행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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