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청약 대박 ‘위례자이’ 바통 잇다… 지난 주말 본보기 집에 3만여명 몰려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1-03 13:22:16 · 공유일 : 2014-11-03 20:01:50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지난달 31일 개관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본보기 집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 동안 총 3만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강변도시가 제2의 위례신도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본보기 집에는 아침부터 몰려든 관람객들로 입구부터 입장 줄이 길에 이어지는가 하면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거나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 인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강남 생활권이 가능한 데다 최근 청약 대박을 터트린 위례신도시의 대체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아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본보기 집에는 전용면적 91㎡, 96㎡A, 101㎡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총 4개 평면 중 펜트하우스 평면을 제외한 3개 평면에 발코니 확장 시 가족 수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녀 방ㆍ가족실 ▲수납공간 ▲멀티룸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고객니즈를 고려한 상품 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본보기 집을 관람하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며, 상당수가 관람 후 청약 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워 미사강변도시에서 그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의 12개동 총 1222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 16가구다. 특히 이 중 132㎡ 1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최상 층에 배치돼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6만원대로 책정됐다. GS건설은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ㆍ2순위, 7일 3순위로 진행된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본보기 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상반기다.
문의) 1644-7171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