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05-07 11:01:03 / 공유일 : 2024-05-07 13:01:50
[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계획 ‘고심’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향후 시공자 선정 계획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 3일 서동 42-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영준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업계 불황 탓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건설사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며 "수의계약 방식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는 만큼 내부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ㆍ양동시장역ㆍ금남로5가역ㆍ금남로4가역 등 4개 역이 도보 20분 안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주대성초, 월산초, 양동초, 백운초, 무진중, 서광중,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NC백화점, 충장로아울렛, 광주극장, 빚고을시민문화관, 광주노인회관, 월산우체국, 월산동행정복지센터, 양동수산시장, 광주공원, 광주사직공원 등이 인접해 쇼핑ㆍ문화ㆍ행정 및 편의시설ㆍ수산시장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서동로 30(서동) 일원 844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5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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