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과천시는 별양동 주공아파트 7-2단지(이하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1일 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과천주공7-2단지는 관내에 ▲2007년 주공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에코펠리스` ▲2008년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슈르`에 이어 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단지로 기록됐다.
과천주공7-2단지는 2017년까지 2만6560㎡에 지하 2층~지상 25층, 543가구(아파트 9동)규모로이며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다.
전용면적은 99~117㎡ 274가구(50.46%)가 가장 많고, 84~85㎡ 224가구(41.25%), 150㎡ 45(8.29%)가 그 뒤를 잇는다.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시 내년 6월부터 이주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주공1ㆍ6단지 등 다른 단지 재건축 사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재건축사업이 빠른 시일 안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과천시는 별양동 주공아파트 7-2단지(이하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1일 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과천주공7-2단지는 관내에 ▲2007년 주공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에코펠리스` ▲2008년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슈르`에 이어 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단지로 기록됐다.
과천주공7-2단지는 2017년까지 2만6560㎡에 지하 2층~지상 25층, 543가구(아파트 9동)규모로이며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다.
전용면적은 99~117㎡ 274가구(50.46%)가 가장 많고, 84~85㎡ 224가구(41.25%), 150㎡ 45(8.29%)가 그 뒤를 잇는다.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인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시 내년 6월부터 이주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주공1ㆍ6단지 등 다른 단지 재건축 사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재건축사업이 빠른 시일 안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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