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부동산114, 스마트폰으로 방 구하는 앱 '방콜' 서비스 도입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4-11-03 18:16:41 · 공유일 : 2014-11-04 13:03:35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동산114가 스마트폰으로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방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방콜은 원룸부터 쉐어하우스까지 국내 모든 방의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방콜에 등록된 모든 방은 기본적으로 매물 실사진을 제공하고, 동영상 정보도 볼 수 있어 원하는 지역과 가격을 선택하고 임대 가능한 매물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용자의 현재위치부터 관심 지역과 지하철역, 대학교 등 다양한 기준의 매물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맞춤매물 알림 서비스에 원하는 지역, 가격대를 등록해두면, 매일 맞춤매물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방콜은 공인중개사와 개인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방을 내놓고자 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방콜 앱과 홈페이지(bangcall.com)에서 직접 방을 등록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가 등록한 매물은 `중개매물`로 개인이 올린 매물은 `직거래`로 각각 구분되어 등록되며, 이용자는 선호하는 거래방식의 방을 선택할 수 있다.
부동산114측은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먼저 시작하고 추후 아이폰용 앱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