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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쌍촌주공 재건축 드디어 시공자 뽑았다
서진종합건설 ‘엘리체’로 탈바꿈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1-04 14:56:09 · 공유일 : 2014-11-04 20:01:51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광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알려진 서구 쌍촌주공아파트(이하 쌍촌주공)가 중견 건설업체 서진종합건설(대표이사 김선희)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쌍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광주ㆍ이하 조합)은 수차례 유찰을 겪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 중, 서진종합건설 측의 제안서를 받고 지난 1일 총회를 거쳐 시공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09년 건축심의를 통과한 쌍촌주공은 서진종합건설의 `엘리체` 브랜드로 탈바꿈된다. 2만9573㎡ 대지에 기존 300가구에서 전용면적 84㎡와 73㎡로 구성된 17~24층 아파트 9개동 602가구로 재건축된다.
쌍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최광주 조합장은 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내년 1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반기 중으로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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