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도범 기자] 7·30 재보선을 통해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오는 7일이면 당선 100일을 맞는 가운데 이들의 100일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역구였던 경기도 김포에서 정치 신인으로 야당의 거물 김두관 전 경남지사에 신승을 거두고 국회 입성에 성공한 홍철호 의원(새누리당)의 의정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선 초기 홍 의원은 `리틀 유정복`, 거물 김두관을 꺾은 `다윗`으로 불리며 능력 자체보다는 다소 이미지적인 면의 부각이 강했다.
하지만, 지난 100일 동안 한강철책선 제거, 김포-인천 지하철 연결 등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정치적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특히, 김포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도시개발에 따른 팽창으로 불가피하게 빚어지고 있는 지역 민원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일하는 국회의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홍 의원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국회의원이 특권과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이웃집 오빠, 동생, 아들 같은 느낌을 줘야할 때"라며 "그래야 시민들이 편하게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어 진정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유경제=최도범 기자] 7·30 재보선을 통해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오는 7일이면 당선 100일을 맞는 가운데 이들의 100일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역구였던 경기도 김포에서 정치 신인으로 야당의 거물 김두관 전 경남지사에 신승을 거두고 국회 입성에 성공한 홍철호 의원(새누리당)의 의정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선 초기 홍 의원은 `리틀 유정복`, 거물 김두관을 꺾은 `다윗`으로 불리며 능력 자체보다는 다소 이미지적인 면의 부각이 강했다.
하지만, 지난 100일 동안 한강철책선 제거, 김포-인천 지하철 연결 등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정치적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특히, 김포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도시개발에 따른 팽창으로 불가피하게 빚어지고 있는 지역 민원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일하는 국회의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홍 의원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는 국회의원이 특권과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이웃집 오빠, 동생, 아들 같은 느낌을 줘야할 때"라며 "그래야 시민들이 편하게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어 진정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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