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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는 7일 서울역센트럴자이 본보기 집 개관
1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ㆍ2 순위, 13일 3순위 청약 접수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11-05 16:43:02 · 공유일 : 2014-11-05 20:02:0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오는 7일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 본보기 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중구 만리동2가 176-1 일대 만리 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5층~지상 25층 14개동 1341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별로 ▲72㎡ 97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특히, GS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서울역센트럴자이에 한 가구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가구분리형 평면 ▲84㎡ 39가구를 적용함으로써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교통 편리성과 뛰어난 학군까지 갖춘 알짜 단지로 꼽힌다.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서울역 인근 5만5000㎡의 터에 국제회의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및 숙박, 상업, 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역은 국제도시 관문으로의 위상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문화ㆍ역사ㆍ관광ㆍ교통 편리성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 문화업무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이상국 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ㆍ2순위, 13일에 3순위를 접수하며 20일에 당첨자 발표해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일원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84A㎡, 84B㎡ 등 2개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
분양)164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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