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전동칫솔을 사용 중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제품 10종을 선정했는데, 충전식 전동칫솔에는 소닉케어, 오랄비, 워터픽, 파나소닉, 오랄비 등 5종, 건전지식 전동칫솔에는 시스테마, 페리오, 테스코, 암앤해머 스핀브러쉬, 오랄비 등 5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선정된 전동칫솔을 칫솔모 품질, 소음, 구입가격, 배터리 품질 등의 항목별로 종합 평가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잇몸 및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칫솔모와 관련된 항목에서는 칫솔모 끝이 날카롭지 않고 양호하게 다듬어졌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칫솔모 끝의 다듬질 정도를 시험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은 `보통` 이상이었으나 `소닉케어`와 `파나소닉`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소음 항목에서는 작동방식이 회전왕복식인 제품 `암앤해머 스핀브러쉬`와 `오랄비`가 각각 61, 59 dB로 소음이 컸고, 음파식 중 소형 제품인 `시스테마`와 `페리오`는 각각 24, 31 dB로 소음이 작았다.
구입가격 항목을 살펴보면 전동칫솔의 교체용 칫솔모 가격은 2050원에서 8270원으로, 약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경우 1년에 8200원에서 3만3070원으로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났고, 충전식 전동칫솔의 경우 충전지만 교체할 경우 약 20000원에 수리가 가능하지만 본체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는 50000원에서 90000원까지 수리비가 필요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오랄비 제품은 충전지 교환과 완제품 구입가격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배터리 품질 항목에서는 제품별 사용가능시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충전식 전동칫솔을 완전히 충전한 후 사용가능시간을 측정해본 결과, 사용가능시간은 `소닉케어`가 165분으로 가장 길었고, `워터픽`은 29분으로 가장 짧았다.
또한 충전식 전동칫솔은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 완전히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오랄비`가 12시간으로 가장 짧았고, `파나소닉`이 17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선정된 전동칫솔을 칫솔모 품질, 소음, 구입가격, 배터리 품질 등의 항목별로 종합 평가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잇몸 및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칫솔모와 관련된 항목에서는 칫솔모 끝이 날카롭지 않고 양호하게 다듬어졌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칫솔모 끝의 다듬질 정도를 시험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은 `보통` 이상이었으나 `소닉케어`와 `파나소닉`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소음 항목에서는 작동방식이 회전왕복식인 제품 `암앤해머 스핀브러쉬`와 `오랄비`가 각각 61, 59 dB로 소음이 컸고, 음파식 중 소형 제품인 `시스테마`와 `페리오`는 각각 24, 31 dB로 소음이 작았다.
구입가격 항목을 살펴보면 전동칫솔의 교체용 칫솔모 가격은 2050원에서 8270원으로, 약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경우 1년에 8200원에서 3만3070원으로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났고, 충전식 전동칫솔의 경우 충전지만 교체할 경우 약 20000원에 수리가 가능하지만 본체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는 50000원에서 90000원까지 수리비가 필요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오랄비 제품은 충전지 교환과 완제품 구입가격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배터리 품질 항목에서는 제품별 사용가능시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충전식 전동칫솔을 완전히 충전한 후 사용가능시간을 측정해본 결과, 사용가능시간은 `소닉케어`가 165분으로 가장 길었고, `워터픽`은 29분으로 가장 짧았다.
또한 충전식 전동칫솔은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 완전히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오랄비`가 12시간으로 가장 짧았고, `파나소닉`이 17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