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이하 개포지구)에서 처음으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는 재건축 단지의 탄생이 임박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나봉기ㆍ이하 조합)은 오는 30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총회가 열리고 상정 안건을 처리할 경우 개포주공2단지는 개포지구에서 제일 먼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단지로 기록되게 된다.
개포지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저층 5개 단지(개포주공1~4단지ㆍ개포시영) 중 나머지 4곳도 줄줄이 관리처분 단계로의 진입을 준비 중이다. 개포주공3단지와 개포시영도 조만간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개포주공1단지는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고 4단지는 건축심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30일로 예고된 총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추가부담금`으로 골치를 썩고 있는 일선 재개발ㆍ재건축 현장들과 달리 개포주공2단지가 환급금 지급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 해당 계획이 통과되고 추후 실제로 환급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 나봉기 조합장은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재건축 성공의 관건은 속도이므로 빠른 진행을 위해 전념을 다한 결과 2단지가 개포지구에서 가장 빨리 관리처분총회를 열게 됐다"며 "환급금 지급 건과 관련해서 조합원들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이하 개포지구)에서 처음으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는 재건축 단지의 탄생이 임박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나봉기ㆍ이하 조합)은 오는 30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총회가 열리고 상정 안건을 처리할 경우 개포주공2단지는 개포지구에서 제일 먼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단지로 기록되게 된다.
개포지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저층 5개 단지(개포주공1~4단지ㆍ개포시영) 중 나머지 4곳도 줄줄이 관리처분 단계로의 진입을 준비 중이다. 개포주공3단지와 개포시영도 조만간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개포주공1단지는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고 4단지는 건축심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30일로 예고된 총회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추가부담금`으로 골치를 썩고 있는 일선 재개발ㆍ재건축 현장들과 달리 개포주공2단지가 환급금 지급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 해당 계획이 통과되고 추후 실제로 환급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 나봉기 조합장은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재건축 성공의 관건은 속도이므로 빠른 진행을 위해 전념을 다한 결과 2단지가 개포지구에서 가장 빨리 관리처분총회를 열게 됐다"며 "환급금 지급 건과 관련해서 조합원들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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