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4-10-08 13:42:15 / 공유일 : 2024-10-08 20:01:51
[아유경제_경제] 경기도, 제3판교테크노밸리 선도기업 공모… 20개 첨단기업 참여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3판교 테크노밸리 선도기업 공모 결과 첨단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도기업 유치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넥스틴, 나인테크 등 8개 기업 ▲정보통신 등 IT 분야에는 윈스, 안랩, 에이텍, 한국정보인증 등 4개 기업 ▲우주항공 분야에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바이오 분야에는 메디쏠라, 원텍 등 2개 기업 ▲AI, 로봇, 5G, 모빌리티, 영상콘텐츠 등 기타 분야에는 와이즈넛, 로봇앤드디자인, 파트론, KGM, 키다리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해당 기업들은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0개 기업만 오는 12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고,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와 GH는 시장점유율, 재무능력, 재원조달 능력, 공공 기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이르면 연말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 조건은 지정용도 의무사용 5년, 자가사용 의무비율 50% 이상, 계약 후 2년 이내 착공, 착공 후 4년 이내 준공, 5년간 전매 및 제3자 양도 제한 등을 부여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 부지에 연면적 50만 ㎡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조성하는 민ㆍ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168㎡)과 3번(5696㎡) 용지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ㆍ주(住)ㆍ락(樂)ㆍ학(學)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 대학, 연구소들이 함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3판교 테크노밸리 선도기업 공모 결과 첨단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도기업 유치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넥스틴, 나인테크 등 8개 기업 ▲정보통신 등 IT 분야에는 윈스, 안랩, 에이텍, 한국정보인증 등 4개 기업 ▲우주항공 분야에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바이오 분야에는 메디쏠라, 원텍 등 2개 기업 ▲AI, 로봇, 5G, 모빌리티, 영상콘텐츠 등 기타 분야에는 와이즈넛, 로봇앤드디자인, 파트론, KGM, 키다리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해당 기업들은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0개 기업만 오는 12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고,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와 GH는 시장점유율, 재무능력, 재원조달 능력, 공공 기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이르면 연말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 조건은 지정용도 의무사용 5년, 자가사용 의무비율 50% 이상, 계약 후 2년 이내 착공, 착공 후 4년 이내 준공, 5년간 전매 및 제3자 양도 제한 등을 부여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 부지에 연면적 50만 ㎡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조성하는 민ㆍ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168㎡)과 3번(5696㎡) 용지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ㆍ주(住)ㆍ락(樂)ㆍ학(學)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 대학, 연구소들이 함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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