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77 일원에 1000가구가 넘는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호계주공아파트주변지구(이하 호계주공)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호계주공 재건축 구역에는 건폐율 19.90%와 용적률 273.97%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 아파트 13개동 1174가구(임대 36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53가구 ▲60㎡ 초과 85㎡ 이하 688가구 ▲85㎡ 초과 3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전체 세대수의 97% 이상이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미분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곳은 조만간 조합원 분양신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호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연옥) 상근이사는 "법정 절차에 따라 조만간 조합원 분양신청 공고를 낸 뒤 신청 접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6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조합원 분양신청 공고를 해야 한다. 분양신청 기간은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다. 다만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최대 20일 연장할 수 있다.
이곳의 시공은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과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사장 박창민)이 맡는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77 일원에 1000가구가 넘는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호계주공아파트주변지구(이하 호계주공)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호계주공 재건축 구역에는 건폐율 19.90%와 용적률 273.97%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높이 아파트 13개동 1174가구(임대 36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53가구 ▲60㎡ 초과 85㎡ 이하 688가구 ▲85㎡ 초과 3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전체 세대수의 97% 이상이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미분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곳은 조만간 조합원 분양신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호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연옥) 상근이사는 "법정 절차에 따라 조만간 조합원 분양신청 공고를 낸 뒤 신청 접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6조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조합원 분양신청 공고를 해야 한다. 분양신청 기간은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다. 다만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최대 20일 연장할 수 있다.
이곳의 시공은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과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사장 박창민)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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