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문학에 등단 한 후 처음으로 출간하는 시집입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감히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문하고 경제적 도움을 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조금씩 공부하면서 시를 알아왔습니다. 지금도 다 안다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졸작 너그럽게 이해 해 주시 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기쁜 날이 얼마나 되는지 손으로 꼽고도 남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청옥문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하나 있는 아들과 가족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 김선보,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4월이 오면
4월이 오면
고결高潔한 당신
가을은 내 마음
가을이 오면
가을 속으로
계절은 내 가슴에
고독한 사람들
고통
구름꽃
그리움
꽃이 되라 한다면
꿈
꿈꾸는 의자
나 여기서
나이
낙엽 같은 삶
내게는 피지 않는 꽃
내 가슴속에
노인의 인생
눈꽃이 지는 날
눈 내리는 날
제2부 달 아래 달이 흐르고
달 아래 달이 흐르고
당신은 우리의 아름다운 북극성입니다
돌이킬 수 있다면 용서받지 않을 삶을 살 수 있을까
때로는 굼뱅이가 부러워
떠나가 버린 친구
떠남
로맨스그레이
마음이 가는 대로
만월
바다
바다는 말없이 말한다 바람꽃
바람이 되어
반딧불이
밤낚시
백합꽃
벗집
보름달
봄날
봄비
붓꽃
비 오는 날
제3부 사랑을 묻다
사랑
사랑과 죽음
사랑보다 절망이
사랑은 어디에서
사랑을 묻다
사랑은 장미 가시 사이로 보이는 이슬 머금은 꽃입니다
산, 위대한 유산
산다는 것
삶의 여정
생명의 들판
생의 철길
세월
세월은 바람 따라
슬픈 포장마차
제4부 아름답다는 말
아름답다는 말
아픔
약속된 계절
어느 노부부의 사랑
어느 봄날
어떤 생각으로 사니
오솔길
외로운 꽃
욕망
유년의 그리움
유년의 소리
이별
이유
인연
일몰
일상 속으로
제5부 혼자 서 있는 나무
자연의 품속
잠시
적막
잠자는 나무
절망이 찾아올 때
종달새
지금, 놓아 주리
지워지지 않는 것
지평선
진실
철없던 시절
친구에게
친구의 부인
풍란風蘭
할머니와 꽃
해풍
향기
홀로 서 있는 나무
홀로 피는 꽃은 없다
흐르는 세월
흙내음
파도의 약속
슬픈 포장마차
김선보 시집 / 청옥문학사 刊
청옥문학에 등단 한 후 처음으로 출간하는 시집입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감히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문하고 경제적 도움을 준 친구에게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조금씩 공부하면서 시를 알아왔습니다. 지금도 다 안다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졸작 너그럽게 이해 해 주시 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기쁜 날이 얼마나 되는지 손으로 꼽고도 남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청옥문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하나 있는 아들과 가족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 김선보,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4월이 오면
바람꽃
4월이 오면
고결高潔한 당신
가을은 내 마음
가을이 오면
가을 속으로
계절은 내 가슴에
고독한 사람들
고통
구름꽃
그리움
꽃이 되라 한다면
꿈
꿈꾸는 의자
나 여기서
나이
낙엽 같은 삶
내게는 피지 않는 꽃
내 가슴속에
노인의 인생
눈꽃이 지는 날
눈 내리는 날
제2부 달 아래 달이 흐르고
달 아래 달이 흐르고
당신은 우리의 아름다운 북극성입니다
돌이킬 수 있다면 용서받지 않을 삶을 살 수 있을까
때로는 굼뱅이가 부러워
떠나가 버린 친구
떠남
로맨스그레이
마음이 가는 대로
만월
바다
바다는 말없이 말한다
바람이 되어
반딧불이
밤낚시
백합꽃
벗집
보름달
봄날
봄비
붓꽃
비 오는 날
제3부 사랑을 묻다
사랑
사랑과 죽음
사랑보다 절망이
사랑은 어디에서
사랑을 묻다
사랑은 장미 가시 사이로 보이는 이슬 머금은 꽃입니다
산, 위대한 유산
산다는 것
삶의 여정
생명의 들판
생의 철길
세월
세월은 바람 따라
슬픈 포장마차
제4부 아름답다는 말
아름답다는 말
아픔
약속된 계절
어느 노부부의 사랑
어느 봄날
어떤 생각으로 사니
오솔길
외로운 꽃
욕망
유년의 그리움
유년의 소리
이별
이유
인연
일몰
일상 속으로
제5부 혼자 서 있는 나무
자연의 품속
잠시
적막
잠자는 나무
절망이 찾아올 때
종달새
지금, 놓아 주리
지워지지 않는 것
지평선
진실
철없던 시절
친구에게
친구의 부인
풍란風蘭
할머니와 꽃
해풍
향기
홀로 서 있는 나무
홀로 피는 꽃은 없다
흐르는 세월
흙내음
파도의 약속
시평
[2014.04.17 발행. 119쪽. 정가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