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생활/문화 > 책
기사원문 바로가기
종려나무처럼
repoter : 안무월 ( dsb@hanmail.net ) 등록일 : 2014-05-02 23:18:19 · 공유일 : 2014-05-03 00:33:11


종려나무처럼 
안재권 시집 / 창조문학사 刊

  칠순을 맞아 8박 9일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내 생애에 가장 은헤로운 여행이었다. 일정에 쫓기어 주마간산 격이었지만 느낀 바 너무 많아 메모하기에 힘썼다.
  성지순례 중 주님이 다니셨던 거룩한 발자취와 믿음의 선진들이 활동하였던 행적과 평소에 메모한 작품으로 제3시집을 상재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
  시는 서정시가 시문학의 꽃이라 하지만 「롱델로」의 장편 서사시 '에반젤린'은 저의 어린시절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양 산맥이 있지만 그를 바라보며 시상과 감성을 연단하며 오르기를 희망한다.
  우리 주위의 사물을 관찰하고 더 나은 영감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글로서 이웃을 섬기려는 마음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안재권,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시나이 반도
인도양 상에서
피라믿
모라아산 단상
모세의 거듭남
예수 피난교회
르비딤
뽕나무 밑
여리고 성
사해 바다
종려나무 처럼
모압 평지
선한 사마리아인 사는 곳
맹세하는 곳
희놈 골짜기
시내산등정기
가나안에서
돌 항아리
갈릴리를 바라보며
가이샤라
시나이 반도

제2부 베드로 동상
통곡의벽 
골고다의길
마리아의 샘
베드로동상
갈릴리 선상
태양이 비친 갈릴리
고란고원
다윗성
실로암우물
다윗의묘
세례 요한 탄생기념관
나봇의포도밭
감람산에서
주기도 하시는 교회
케더린수도원
손자첫등교
홍도맹돌
장로수련회
약수터 가는 길
갈릴리 성가대 제26주년에 

제3부 지리산 산장
이른 봄 빚나무를 보며
가정교육
호스피스
화전⑵
동갑내기 ⑵
바랜 흑백 사진
큰 그릇 될지라
시행
회상
석모도 도선 상에서
석모도⑴
석모도⑵
대관령 가는 길
모교
꽃과 잎
우대증
꽃 색시
구천동
지리산 산장
낙도

제4부 물의 자유
고댁
큰누나 
큰 누님 영전에 
짱뚱이잡이
별은⑷
물의 자유
사나 죽으나
가을바람
하늘에 무지개 피네
둘째누님 생각
모시옷(2)
새싹을보며
후회
오월의 선율
아담한 여인
태풍
아버지생각⑵
아버지생각⑶
고향들⑴
고향들⑵ 

제5부 바람 없는 봄비
이 여름밤에
단풍
동계 수련회
피서 길(1)
피서 길(2)
피서 길(3)
경포대 해수욕장
코보 친구
단양 가는 길
겨울산 등반기
성묘 가는 길에
바람 없는 봄비
이팝나무 꽃
서부간선도로
은영이를 그리며
깨달을까?
수영이 연주회를 보고
굴비
참회
여우재를 넘으며

[2012.11.30 발행.135쪽. 정가 8천원]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