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박 대통령이 제22차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쳤다.
청와대는 12일 박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세계 최대 경제권인 아·태 지역 정상들과의 협력 외교를 강화하고, 무역 자유화와 경제통합의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에 대해서는 "21개 회원국 중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19개 나라가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하며, "역내 경제통합에 대한 APEC 정상들의 결집된 의지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태 지역의 역동적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의 혁신 및 규제개혁 경험이 역내 모범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본격 진행된 11일, 2세션에 참석해 대외적으로 적극적인 경제 구조 개혁 및 혁신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 규제개혁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규제총량제, 규제일몰제, 통합규제정보포탈 운영 등 구체적인 정책 사례를 역내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성장전략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한 데 대해 다수 정상들이 높은 관심과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APEC 정상들은 68개항으로 이뤄진 APEC 정상선언문과, 4개 부속서, APEC 25주년 기념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으며, 박 대통령은 FTA 협상 역량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사업(CBNI)`의 2단계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할 것을 정상선언문에 반영시켰다.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박 대통령이 제22차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쳤다.
청와대는 12일 박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세계 최대 경제권인 아·태 지역 정상들과의 협력 외교를 강화하고, 무역 자유화와 경제통합의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에 대해서는 "21개 회원국 중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19개 나라가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하며, "역내 경제통합에 대한 APEC 정상들의 결집된 의지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태 지역의 역동적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의 혁신 및 규제개혁 경험이 역내 모범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본격 진행된 11일, 2세션에 참석해 대외적으로 적극적인 경제 구조 개혁 및 혁신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 규제개혁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규제총량제, 규제일몰제, 통합규제정보포탈 운영 등 구체적인 정책 사례를 역내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성장전략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한 데 대해 다수 정상들이 높은 관심과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APEC 정상들은 68개항으로 이뤄진 APEC 정상선언문과, 4개 부속서, APEC 25주년 기념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으며, 박 대통령은 FTA 협상 역량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사업(CBNI)`의 2단계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할 것을 정상선언문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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