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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주장 양형모 선수, 강복자 피플과 후원계약 체결로 '21번째 피플'
repoter : 윤지혜 ( kbjtimesyoon@gmail.com ) 등록일 : 2024-12-05 16:31:05 · 공유일 : 2024-12-11 08:54:45

사진 : 강복자 피플 제공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골키퍼이자 주장인 양형모 선수가 강복자 피플과 후원계약을 맺으며 '20번째 피플'로 이름을 올렸다.

 

양형모 선수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으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비를 맞고 있는 에스코트 키즈의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비를 막아주는 따뜻한 행동이 영상으로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리더십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그는 팀의 주장으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는 모습으로 동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진심 어린 행동과 헌신은 팀 내에서 큰 신뢰를 받고 있다.

 

계약 당시 양형모 선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꾸준한 재활과 노력 끝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며 남은 시즌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그는 다가오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양형모 선수가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형모 선수가 강복자 피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이번 후원계약은 그의 따뜻한 인성과 리더십이 강복자 피플의 가치와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다가오는 시즌, 더욱 빛날 그의 활약에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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