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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자 피플, 수원FC 골키퍼 정민기와 후원계약
repoter : 윤지혜 ( kbjtimesyoon@gmail.com ) 등록일 : 2024-12-05 16:48:02 · 공유일 : 2024-12-11 08:54:45

사진 : 강복자 피플 제공
 

강복자 피플이 골키퍼 정민기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민기 선수는 2023시즌부터 전북현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2024시즌 도중 수원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지만, 190cm의 큰 키와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현재 차기 국가대표 골키퍼로 거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복자 피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정민기 선수는 프로가 되기 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대학시절을 꼽았다. 정민기는 “대학교 때 유명하지도 않은 선수였고, 감독·코칭스태프에게서도 인정을 받지 못했다”며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그 시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민기는 “대학교 3학년이 끝날 무렵 대학선발에 뽑혔을 당시 골키퍼 코치에게 잘 될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 이후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지금 그의 모습 뒤에 수많은 노력이 있어 왔음을 짐작하게 했다.

 

현재 정민기 선수는 2025시즌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복자 피플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예고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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