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민 기자] 충북 청주시 최초로 지상 50층 이상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된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20일 사직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에스투엘레바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뒤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20025년 1월 21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수의계약 및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참여규정을 위반한 업체 입찰 참여 자격 박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235-11 일대 5만8416.2㎡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5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950가구, 오피스텔 27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직4구역은 청주시 최초로 지상 50층 이상 아파트가 건립되는 곳으로 단지 앞 무심천 및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한벌초, 주성초, 사직초, 청주여중, 청주중, 청주공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이곳은 토지ㆍ건축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관리처분인가 및 착공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직4구역은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진위가 해산되고 사업시행자의 부도 등 난항을 겪으며 답보상태에 머물렀지만, 2023년 건축ㆍ경관ㆍ교통 공동 심의를 거치면서 재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11일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한 바 있다.
[아유경제=김민 기자] 충북 청주시 최초로 지상 50층 이상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된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20일 사직4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에스투엘레바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뒤 원활한 참여가 이뤄지면 20025년 1월 21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수의계약 및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곳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보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참여규정을 위반한 업체 입찰 참여 자격 박탈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235-11 일대 5만8416.2㎡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5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950가구, 오피스텔 276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사직4구역은 청주시 최초로 지상 50층 이상 아파트가 건립되는 곳으로 단지 앞 무심천 및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한벌초, 주성초, 사직초, 청주여중, 청주중, 청주공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이곳은 토지ㆍ건축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관리처분인가 및 착공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직4구역은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진위가 해산되고 사업시행자의 부도 등 난항을 겪으며 답보상태에 머물렀지만, 2023년 건축ㆍ경관ㆍ교통 공동 심의를 거치면서 재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11일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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