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3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양동구역 8-1ㆍ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6월 대상지 동쪽에 남산, 서쪽에 서울역, 북쪽에 서울로가 인접해 있는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 현황 등을 고려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향후 양동구역 8-1ㆍ6지구 재개발은 중구 퇴계로 18(남대문로5가) 일원 6833.5㎡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를 통합해 건폐율 42.86%, 용적률 1164.92%를 각각 적용한 지하 9층~지상 34층 규모의 업무ㆍ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건물 최상층은 개방하고 인근 양동구역 4-2ㆍ7지구(재개발)와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퇴계로~남산을 잇는 녹지ㆍ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 동쪽에 조성될 개방형 녹지공간은 서울역ㆍ퇴계로변에서 남산으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하도록 계획해 남산 접근 녹지ㆍ보행 동선축을 완성한다.
또한 건물의 저층부에 조성된 개방형 녹지와 직접 연결되는 근린생활시설을 집중배치해 퇴계로변에 부족한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상층부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전망 공간으로 계획해 남산과 도심부 전체를 조망하는 관광명소로 기능하도록 했다.
시는 향후 지구 남쪽 서울 관광플라자(4-2ㆍ7지구 재개발 기부채납 예정)와 함께 주요 관광 인프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양동구역에 지상 34층 업무ㆍ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23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양동구역 8-1ㆍ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6월 대상지 동쪽에 남산, 서쪽에 서울역, 북쪽에 서울로가 인접해 있는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 현황 등을 고려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향후 양동구역 8-1ㆍ6지구 재개발은 중구 퇴계로 18(남대문로5가) 일원 6833.5㎡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를 통합해 건폐율 42.86%, 용적률 1164.92%를 각각 적용한 지하 9층~지상 34층 규모의 업무ㆍ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건물 최상층은 개방하고 인근 양동구역 4-2ㆍ7지구(재개발)와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퇴계로~남산을 잇는 녹지ㆍ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 동쪽에 조성될 개방형 녹지공간은 서울역ㆍ퇴계로변에서 남산으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하도록 계획해 남산 접근 녹지ㆍ보행 동선축을 완성한다.
또한 건물의 저층부에 조성된 개방형 녹지와 직접 연결되는 근린생활시설을 집중배치해 퇴계로변에 부족한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최상층부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전망 공간으로 계획해 남산과 도심부 전체를 조망하는 관광명소로 기능하도록 했다.
시는 향후 지구 남쪽 서울 관광플라자(4-2ㆍ7지구 재개발 기부채납 예정)와 함께 주요 관광 인프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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